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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배낭 구매가이드 내 몸에 딱 맞는 배낭 선택
내 몸에 맞는 배낭 사이즈 선택법과 올바른 배낭 조절 방법, 착용 시 고려할 점 등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왜 내 몸에 맞는 배낭이 중요한가?
등산 시 내 몸에 딱 맞는 배낭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편안함 차원을 넘어 장시간 산행에서의 안전과 체력 유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배낭이 내 등과 골반 구조에 정확히 밀착되지 않으면 무리가 가해져 허리 통증, 어깨 불편감, 그리고 근육 피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REI의 연구에 따르면, 등산 배낭 착용 시 체중의 80% 이상을 골반과 다리로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배낭 피팅은 이 분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만들어 장거리 하이킹 시 피로도를 크게 낮춘다고 합니다.
또한, 잘 맞는 배낭은 움직임 중 흔들림과 충격을 줄여 부상 위험을 감소시키며, 산행 중 신체의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해 보다 쾌적한 경험을 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피팅이 잘 된 배낭을 착용한 등산객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허리 및 어깨 부상 발생률이 30% 이상 낮았습니다.
결국 내 몸에 맞지 않는 배낭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초래하고, 산행 후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게 만들기 때문에 체형에 맞는 배낭을 선택하는 것은 가장 우선시해야 할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몸에 맞는 배낭 사이즈 측정법
내 몸에 맞는 등산 배낭 사이즈를 고르려면 무엇보다 토르소(등길이)와 골반 둘레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먼저 토르소 길이는 목뼈 중 가장 돌출된 C7뼈부터 골반 윗부분(장의뼈 윗부분)까지 척추를 따라 재는 길이로, 각자가 다르기 때문에 키가 같아도 배낭 사이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령 어떤 브랜드에서는 토르소 길이에 따라 S(40cm-43cm), M(44cm-48cm), L(49cm-53cm)와 같이 세분화하여 소비자가 정확히 자기 몸에 맞는 배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골반 둘레 역시, 대부분의 등산 배낭이 중간에서 큰 골반 사이즈에 맞춰 설계되어 있으나, 골반이 작은 사람들을 위해 교체 가능한 힙벨트 옵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2019년 한 국내 등산 커뮤니티 조사에 따르면, 전체 등산 인구의 약 25%가 본인에게 맞지 않는 크기의 배낭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토르소 측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하는 착용 불편 사례가 많았습니다. 측정 방법은 주로 친구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유연한 줄자(flexible tape)를 이용해 정확히 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절 가능한 등판 높이를 제공하는 배낭도 많아 약간의 오차가 있어도 세밀하게 맞출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 많아졌으니, 측정 결과를 참고로 하되 직접 착용 후 조절해보는 과정도 꼭 필요합니다.
배낭 용량과 활동 목적에 따른 선택 기준
내 몸에 딱 맞는 배낭 선택 시 용량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등산의 기간, 거리, 계절, 휴대할 장비량에 따라 용량이 달라지는데 보통 1일 산행용은 15L~30L, 1박 이상의 멀티데이 산행용은 35L~60L, 장기간 원정이나 트레킹에는 60L 이상의 대형 배낭이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 1일 산행의 경우 20L 정도의 배낭이 적당하며, 겨울철 방한복과 식량, 장비를 추가로 챙겨야 하는 환경에서는 30L 이상이 요구됩니다. 5일 이상 멀티데이 트레킹 시에는 50L~70L 용량이 보통이며, 캠핑 및 취사 도구를 동반하면 70L 이상 배낭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 데이터에 따르면 20~30L 배낭은 보통 가벼운 장비나 도시 근교 산행에, 35~50L는 본격적인 백패킹과 야영에 적합하다고 하며, 배낭을 너무 크게 선택할 경우 짐을 과하게 담아 무게 부담이 커질 수 있고, 너무 작게 선택하면 필요한 물품을 담지 못해 불편함이 생깁니다.
따라서 자신의 산행 스타일과 목적을 먼저 명확히 하고, 이에 맞는 용량을 골라야 하며, 용량이 적당하더라도 몸에 맞게 착용 조절이 최대한 잘 이뤄져야 체감 편안함이 높아집니다.
배낭 착용 후 최적의 피팅 방법과 팁
배낭을 구매하고 내 몸에 맞는 사이즈를 알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실제 산행 전에는 배낭을 짐을 넣은 상태로 착용하고 모든 스트랩을 올바르게 조절하여 무게가 몸에 잘 분산되도록 세심한 피팅 과정이 필수입니다.
우선, 배낭 하단 힙벨트를 골반 뼈(장이뼈 위) 바로 위에 위치시키고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이는 체중의 80% 이상을 골반과 다리에 전달해 어깨의 부담을 줄이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힙벨트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호흡에 지장을 주거나 불편함이 가중됩니다.
그 다음 어깨 스트랩을 조절하여 배낭이 몸에 착 밀착되도록 하며, 너무 꽉 조이면 어깨가 아프고 너무 헐렁하면 배낭이 흔들리게 됩니다. 적절한 강도의 조임으로 무게가 균등하게 분산되어야 합니다. 가슴 끈(스테른룸 스트랩)을 조여 배낭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면 추가 안정성이 확보됩니다.
실제로, 조사에 의하면 이러한 피팅 과정을 제대로 거친 등산객은 산행 중 어깨 및 허리 통증이 약 40% 이상 감소했고, 전체적인 체력 소모도 현저히 낮아져 효율적인 등산이 가능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배낭의 무게에 맞추어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10~15kg 정도의 예상 짐 무게를 넣고 착용해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과도한 스트랩 여분은 정리하여 걸리적거림을 방지하고, 등판과 배낭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몸과 배낭이 일체화된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